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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일상

Hello, 블로그, 티스토리

Lee_____ 2020. 7. 13. 04:11

블로그를 시작한다.

나의 개인적인 공간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데, 좋은 플랫폼을 찾은듯하다.

30대가 되면서 무언가 동기부여가 필요했다.

20대때는 싸이월드를 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그게 가사가 되곤했는데 

너무 먹고사는 문제에만 강하게 몰두하고 사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고나서, 스킨 편집 메뉴에 들어가 css 도 나름 손보고

재미를 붙여가는 중이다.

아직 글의 갯수가 0인 많은 메뉴들도 추가했다. 

코딩에서는, 지금 필요하지않은것들을 만들지말라고하지만 

나는 스스로에게 나름 블로그 포스팅의 동기를 주기위해 미리 내가 이야기할 주제를 만들어놓았다.

강한 동기부여는 찾기 힘들더라도, 

가만히 공상으로 시간을 보내는것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못했다.

글을 적음으로써 기록이 되는것은 우리가 여행을 가면 사진을 열심히 찍는것과 흡사하다.

이 블로그에서는 나의 다양한 삶의 기록이 담기겠지만, 

또한 굉장히 생산적인 공간이 되는것또한 분명하다. 

코딩을 하면서, 코드를 적거나, 설명을 직접 글로 써봐야만 기억에 더 잘남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컴퓨터 한켠에 txt 파일안에 그냥 저장해놓으니 읽지도 않고 버려지게 되는일이 다반사였기때문이다.

문제가 하나있다.

나는 맞춤법에 굉장히 취약하다, 혹시 미래의 독자분들은 양해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