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삶, 개발
해외 클라우드 유료 vs 무료 구분하기. 본문
구글링을 하다보면, 무언가를 다운받으려할때 우리가 흔히 아는
Google Drive 나 dropbox 가 아닌 알수없는 회사명의 클라우드들이 엄청나게 많다.
이들중에는, 무료도 있고 유료도 있고 사기도 있다.
불행한 사실은, 삶이 그렇듯 대다수가 유료고, 매우 극소수가 무료다.
만약 유료라면, 어떤식으로 유료인지가 또 회사마다 다르다.
내가 생각하는 클라우드의 유료와 무료의 차이는 아래와 같다.
- 무료 : 다운받을때 빠른 속도로 아무런 제한없이 받을수있음. 트래픽 (다운받을수있는 총 용량) 제한 없음.
- 유료 : 느린 속도로는 무료처럼 받을수있지만, 빠른 속도로 받으려면 돈을 내야함.
결국에 돈을 요구하느냐, 안하느냐로 유.무료를 나누겠다.
< 무료 >
- zippyshare : 완전히 무료이다. 가장 안심하고 다운받아도 되는 사이트. 아무것도 요구하지않는다.
- bayfiles (letsupload.cc) : 2개의 주소는 동일한 회사, 서버이다. 완전 무료.
- mediafire : 다운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완전히 무료다. (업로딩하는 입장에서는 유료)
< 유료 >
일단 돈을 내면, 빠른 속도로 받는것은 보장된다.
하지만 무제한으로 받는것을 보장하지않는다. 거의 모든곳이 트래픽 제한이 있다.
결제전 여기서 우리가 정말 주의해야할점이 있다.
반드시 Subscription(구독) 옵션을 꼭 꺼야한다.
이들이 노리는것은, 우리가 깜빡하고 살아갈때 사용하지않아도 매달 결제 되도록 하는것이다.
사이트들마다 굉장히 교묘하게 이 구독옵션을 자연스럽게 결제시 포함시켜놓는경우가 대부분이라
돈을 결제하기전에 아주 꼼꼼하게 확인해봐야한다.
어떤 사이트는 결제를 일단 하고, 이상한 숨겨놓은 메뉴로 들어가서 구독을 해지해야한다.
아래 리스트를 보면 기간-가격 -용량 식으로 작성되어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용량은 내가 다운받을수있는 용량이다. (클라우드에 보관할수있는 용량이 아님)
- mega.nz : 무료인듯하지만, 유료다. 대신 가장 저렴하다. 월 7달러 : 1TB (구독 조심)
- sendspace : 월 8.99 달러 : 100GB / 월 19.99 달러 : 300GB (구독 조심)
- depositfiles (dfiles.eu) : 월 11.95 달러 : 무제한
- filefactory : 1년 49 달러 : 무제한 (월단위 결제 불가)
- turbobit : 5일 5.95 달러 : 100 GB / 1달 9.95 달러 : 600GB (구독 조심)
- uploaded.net : 48시간 5.99 달러 : 500 포인트 (기가아님) / 월 11.99 달러 : 1000 포인트 - 이 포인트는 GB가 아님!
- ulozoto.net (uloz.to / ul.to) : 24달러 150GB / 45달러 : 340GB - 기간이 없고 트래픽만 구입하는 방식.